다락방

정일우 " 꽃 청소부 " 변신~

그린베어 2011. 11. 15. 09:21
 


(자료제공=tvN) '로코킹’ 정일우…그의 변신은 어디까지?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일우가 '꽃거지' 변신에 이어, '꽃청소부'로 코믹 변신한다.

오는 14일(월) 밤 11시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5화 ‘은비 라면’ 편에서 정일우(차치수 역)가 ‘꽃청소부’로 변신한 놀라운 모습이 전격 공개된 것.

극중 정일우가 맡은 차치수는 '나야 촤~'라는 유행어를 내놓을 만큼,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하지만 열혈 교생선생 '이청아'(양은비 역)을 만나게 되면서 감춰진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반전 매력을 발산, 여심을 확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팥색 유니폼에 분홍색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 카트를 밀고 있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줌마 청소부의 모습. 아버지 주현(차사장 역)의 눈을 피해 몰래 탈출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헤프닝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을 귀띔이다.

촬영 당시, 정일우의 완벽한 능청 연기 덕분에, 스태프들의 웃음이 곳곳에서 터져 NG가 날 정도로 코믹한 장면이 연출이 됐다고. 청소부로 변장(?)했지만 빛나는 도자기 피부와 매력적인 미소, 훤칠한 기럭지 속에서 뿜어 나오는 정일우의 시크함은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로코킹’으로 제대로 변신한 정일우의 능청스러운 '꽃청소부'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까칠한 고딩 재벌 2세 차치수, 열혈 교생선생 양은비, 엉뚱쉐프 최강혁, 순정터프남 김바울 그리고 꽃미소 우현우가 모여 라면가게를 운영하며 펼치는 알콩달콩 로맨스와 폭소만발 코미디가 어우러진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14일(월) 밤 11시에는 5화 '은비라면'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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