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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뉴욕타임즈가 화제다.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에 대한 권력의 탄압 논란에 대해 신뢰도 높은 해외 언론인 뉴욕타임즈가 집중적으로 실체를 보도한 것. 나꼼수에 대해 뉴욕타임즈는 “나꼼수, 대통령을 풍자해 젊은이들의 분노를 쏟아내다”라는 헤드라인으로 한국사회의 젊은이들이 이명박 정권에 대해 어떤 분노를 갖고 있는지 자세히 분석했다. 나꼼수는 한국 사회의 주류 언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치권과 권력에 대해 눈치를 보지 않고 할 소리를 다 하는 매체로 자리매김하며 젊은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터넷 프로그램. 이 때문에 고소고발 논란에 휩싸이는 등 진통을 겪고 있지만, 이는 또 다른 정권에 대한 반발로 이어지며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미국 뉴욕타임즈는 지난 1일(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