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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이윤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지금 너무 공격적인 자세와 숨겨진 야수 같은 눈빛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거 맞아요? ‘나는 네가 지난 수업시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의 이윤지는 평소의 귀엽고 단정한 모습과는 달리 헝클어진 머리에 야수를 연상시키는 그레이톤 퍼 베스트를 입고 있는 낯선 모습이다. 게다가 팔을 책상에 괸 채 삐딱하게 앉아 있어서 새로운 이미지의 이윤지를 발견할 수 있다. ▲ 사진 = 이윤지 트위터 이에 네티즌들은 “오, 가끔 이런 반항적인 모습도 매력있네요” “우리결혼했어요 나오실 땐 학교 도서관에서 정말 단정한 모습으로 공부하던데, 스타일이 달라지셨어요” “영화촬영 때 입었던 옷일까요?” “어젯밤 이슬을 너무 많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