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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8시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호루라기-김남훈의 원펀치!'는 유기동물들을 학대, 방치하는 불량 보호소들을 고발했습니다.버려진 개와 고양이들은 살기 위해 인간 주변을 떠돌다 학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운이 좋아 유기동물 보호소로 옮겨져도 수난은 끊이지 않는다.유기동물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는 불량 보호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프로레슬러 김남훈(37)이 각 지역 유기동물보호소 단속에 나선 결과, 일부 유기동물 보호소의 실상은 아주 심각했습니다.냉장고에서 개머리와 정체 모를 탕이 발견됐습니다.구더기가 들끓는 더러운 환경에 죽은 동물을 함께 방치한 보호소도 있었습니다.그러나 모두 버젓이 시에서 나오는 보조금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습니다.동물들을 잔혹하게 학대, 방치하는 사람들을 통해 진정한 생명의 소중함과 경건함은 무엇인지 이야기했습니다.'인권수사대' 코너에서는 한 아파트에 10여년째 살면서 창 밖으로 흙, 돌멩이, 오물 등을 반복적으로 던지며 주민들을 위협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공포의 이웃여자'를 내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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