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MTV EMA 수상!!!!! 대봑~!

▲ 빅뱅 MTV EMA 수상 ⓒMTV 방송화면 캡쳐

(서울=뉴스웨이 정진우 기자) 빅뱅의 2011 MTV EMA (MTV Europe Music Award) 수상이 화제다.

빅뱅은 지난 6일 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MTV EMA에서 월드와이드 액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빅뱅 MTV EMA 수상은 유럽 대표 레나, 북미 대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프리카·인도·중동 대표 등 쟁쟁한 후보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거둔 성과여서 더욱 의미있게 평가되고 있다.

MTV EMA 수상 후 빅뱅 멤버 승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팬 여러분. 빅뱅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MTV EMA 월드와이트 액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너무 기쁜 마음에 현장에서 글 올립니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11 MTV EMA의 최다 수상자는 레이디 가가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레이디 가가는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최다 팬 부문 수상에 이어 최근 앨범의 동명 첫 싱글 'Born This Way'로 최우수 노래 부문과 최우수 비디오 부문까지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최근 첫 크리스마스 앨범 'Under The Mistletoe'를 발매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저스틴 비버는 최우수 남성 아티스트 부문과 최우수 팝 아티스트 부문 등 총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에미넴은 최우수 힙합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