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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에서 건물이 무너져 작업 중이시던 인부 한분이 끝내 숨을 거두셨다고 합니다.. ㅜㅜ

어찌 이런일이 벌어진건지 알아 봅시다..

오늘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7층 건물이 철거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젠 이 건물 무너진 이유를 보니... 무게가 30톤에 이르는 포크레인을 위층으로 올리고 건물을 부수면서 내려오는 압쇄 공법으로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문제는 건물이 붕괴 되면서 인부 7명중 2층에있다가 미쳐 대피하지 못한 2명이 아래로 추락했다고 합니다.
이사로고 인부 한분이 매몰 되셨고 6시간만에 구조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지셨다고 합니다.. ㅜㅜ

3층에서 작업을 하기위해 용접용 산소통을 옮기다가 변을 당하셨다고합니다.

7층짜리 건물이 6층부터 붕괴가 되었다고 합니다.


7층에서 작업중이던 포크레인의 무게와 부서진 콘크리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였다고 하네요.

서울의 강남에서 그것도 역삼동에서 이런 사고가 벌어지다니....
한국 사회의 안전 불감증이 다시 한번 화를 불렀네요..
포크레인을 위에 올리고 부수면서 내려오는 공법이라니.... 덜덜..덜
이런 공법이 원래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주의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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