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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스타킹’에 재등장했다.

지난 29일 SBS ‘스타킹’에서는 패널로 출연한 가수 간미연의 “10년 전 격파왕이었다”는 발언을 증명하기 위한 자료 화면을 공개했다. 간미연은 당시 강호동과 이휘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여러 장의 기왓장을 격파하며 괴력을 발휘했다.

약 10초 가량의 자료화면에서 강호동은 기력 넘치는 목소리로 간미연의 격파 성공 사실을 선언했다. 현재와 비교해 볼 때 변함없는 그의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의 ‘스타킹’ 재등장에 시청자들은 반색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잠깐이지만 강호동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헤어스타일은 똑같구나”, “쩌렁쩌렁한 목소리 그립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간미연은 76세 태권 할머니의 격파 솜씨에 도전장을 내밀고 기왓장 4장을 가뿐히 부수는 등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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